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배종찬 / 인사이트K 연구소장, 김준일 / 뉴스톱 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.
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, 김준일 뉴스톱 대표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
[인터뷰]
안녕하세요.
명절들 잘 보내십시오.
[인터뷰]
감사합니다.
좋은 계획 있으십니까?
[김준일]
좋은 계획 없고요. 그냥 무사하게. 수해 입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.
[배종찬]
명절은 YTN과 함께해야죠.
오늘 시작부터 명언을 해 주시는군요.
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. 결국 정진석 카드였습니다. 독배를 피하기 어려웠다, 이렇게 소감을 밝혔는데요.
배종찬 소장님, 독배가 맞습니까?
[배종찬]
정면승부죠. 그러니까 윤핵관으로 그냥 전면승부를 하겠다.
윤핵관입니까?
[배종찬]
윤핵관 호소인 이야기도 이준석 대표가 했는데 지금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비대위원장이 되는 순간 다섯 글자가 떠오를 수밖에 없거든요.
뭡니까?
[배종찬]
육모방망이. 그러니까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비대위원장이 우크라이나 왜 가요? 이럴 때 육모방망이를 SNS에 올렸거든요. 이 이야기는 충돌을 불사하고 그냥 헤쳐나가겠다는 것이 지금 국민의힘 내부 지도부의 의중이라고 봐야 되겠죠. 이 충돌은 피하기 힘들 것 같아요.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되는 순간.
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가처분 재신청도 내리는 마당에 정진석 비대위원장인들 법원에서 그냥 그대로 수용이 될까. 가처분 재신청이 기각될까. 그렇다면 비대위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엄청난 파란이 예상되고 있거든요.
지금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독배다, 비대위원장이 4년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됐다고 하는데 담배는 계속 피우면 안 되죠.
네 번 만에 수락을 했다고 하는데, 세 번 고사하고. 처음에는 왜 고사를 했다고 보셨습니까?
[배종찬]
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게 독배인 것이 문제 해결하기가 굉장히 어려울 거예요. 그래서 누구도 맡지 않으려고 한다. 박주선 전 의원도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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